[골프레슨 하이라이트] (420) 티마커를 믿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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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자신의 잘못이 아닌, 다른 이유로 드라이버샷을 실수하면 억울하기
짝이 없다.
그 대표적 예는 바로 잘못된 티마커 때문이다.
골퍼들은 무심코 티마커가 정확히 페어웨이 가운데로 겨냥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가정아래 두 마커를 연결하는 선과 스퀘어로 서서 티샷을 날리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외 골프장을 막론하고 티잉그라운드의 티마커는 방향이
잘못돼있는 경우가 많다.
티마커는 잔디보호때문에 이리저리 옮겨지며, 옮기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페어웨이를 향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티마커뿐만이 아니다.
골프장에 따라서는 티잉그라운드 자체의 각도나 모양이 페어웨이와는 다른
방향으로 설정된 경우도 있다.
골퍼들이 믿을 것은 오로지 자신의 눈이다.
페어웨이 중간의 구체적 목표를 정한뒤 그곳에 맞춰 어드레스하고 샷을
하면 잘못된 티마커로 인한 드라이빙 실수는 없어질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6일자).
짝이 없다.
그 대표적 예는 바로 잘못된 티마커 때문이다.
골퍼들은 무심코 티마커가 정확히 페어웨이 가운데로 겨냥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가정아래 두 마커를 연결하는 선과 스퀘어로 서서 티샷을 날리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외 골프장을 막론하고 티잉그라운드의 티마커는 방향이
잘못돼있는 경우가 많다.
티마커는 잔디보호때문에 이리저리 옮겨지며, 옮기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페어웨이를 향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티마커뿐만이 아니다.
골프장에 따라서는 티잉그라운드 자체의 각도나 모양이 페어웨이와는 다른
방향으로 설정된 경우도 있다.
골퍼들이 믿을 것은 오로지 자신의 눈이다.
페어웨이 중간의 구체적 목표를 정한뒤 그곳에 맞춰 어드레스하고 샷을
하면 잘못된 티마커로 인한 드라이빙 실수는 없어질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