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부문, 태국에 전력 판매..라오스수전 완공후 3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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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건설부문(회장 장영수)은 현재 공사중인 라오스수력발전소의
전력판매계약(PPA)을 태국전력청과 태국 현지에서 15일 체결했다고 발표
했다.
계약내용은 라오스발전소 준공후 이곳에서 생산되는 연간 5백75GWH
(1GW=10억W)의 전력을 30년동안 태국에 전량공급하는 것이다.
이로써 대우는 라오스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93년10월에 착공돼 오는 98년말 완공예정인 이 발전소의 전력판매는
대우건설(60%), 라오스전력청(20%), 태국의 락슬리퍼블릭사(20%)등 3개사의
합작법인인 후웨이호 하이드로파워사가 맡게 된다.
모두 1억9천2백만달러가 들어가는 이 공사는 국내건설업계가 처음으로
수주한 BOT공사(완공후 일정기간 시공자가 운영해 공사비를 회수한뒤
시설물을 발주자에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6일자).
전력판매계약(PPA)을 태국전력청과 태국 현지에서 15일 체결했다고 발표
했다.
계약내용은 라오스발전소 준공후 이곳에서 생산되는 연간 5백75GWH
(1GW=10억W)의 전력을 30년동안 태국에 전량공급하는 것이다.
이로써 대우는 라오스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93년10월에 착공돼 오는 98년말 완공예정인 이 발전소의 전력판매는
대우건설(60%), 라오스전력청(20%), 태국의 락슬리퍼블릭사(20%)등 3개사의
합작법인인 후웨이호 하이드로파워사가 맡게 된다.
모두 1억9천2백만달러가 들어가는 이 공사는 국내건설업계가 처음으로
수주한 BOT공사(완공후 일정기간 시공자가 운영해 공사비를 회수한뒤
시설물을 발주자에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