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영화전문잡지는 10여종.

영화계의 흐름과 마니아를 위한 국내외 최신영화정보, 영화감상법, 유명
감독및 배우의 작품세계와 근황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스크린"=84년 3월 창간. 통권 제143호.

1월호에는 신년특집 "대기업 영상산업 프로젝트", 기획특집 "제1회 서울
국제독립영화제", 북유럽 영화특집 "소외된 북구의 영화를 찾아서",
팬클럽이 평가한 홍콩스타 13인, 영화역사 100년을 빛낸 영화 100편등을
실었다.

월간 창인사간, 6,000원. 325-0654

<>"로드쇼"=89년 4월 창간. 통권 제82호.

1월호에는 신년특집 "한국영화의 전망과 미래", 신년기획 "96 헐리우드
상반기 화제작", 한국 만화영화를 심층진단한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코리아", 나의영화 나의인생-로버트 드니로, 줄리아 오몬드, 장국영,
홍경인, 조니 뎁, 맥 라이언등과의 신년특집인터뷰등을 실었다.

월간 시평사간, 6,000원. 338-1124

<>"씨네21"=95년 4월 창간. 통권 제36호.

이번호에는 특집 "96년 스크린 전망"을 통해 국내외 영화계를 진단하고
겨울연속특집 "비디오숍에서 겨울나기", 인터넷탐험-영화 "대부"의 숨겨진
이야기들, 씨네스코프-"은행나무 침대" 촬영현장등을 실었다.

주간 한겨레신문사간, 2,500원. 710-0114

<>"키노"=95년 5월 창간. 통권 제8호.

1월호에는 지난해 영화계를 결산한 특집 "95 RETROSPECTIVE", 제17회
낭트영화제와 아미엥영화제소식, "언더그라운드"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에밀 쿠스투리차감독의 작품세계와 인터뷰등을 실었다.

월간 키노간, 6,000원. 548-9088

<>"ZOOM"=96년 1월 창간. 창간호에는 창간특집 "96 한국영화의 두가지
출구-대기업영화와 독립영화의 대안은", 특집좌담 "한국영화의 오늘과
내일"등을 실었다.

월간 줌간, 6,800원. 549-9343.

< 정한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