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본고사 복수정답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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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96학년도 본고사 시험도중 문제정정으로 논란을 빚은
수학I 5번과 수학II 4번의 정답과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해석하고
올바르게 풀었으면 채점과정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문항을 "내려간다"라는 표현을 전제로 문제를 푼 답안은
물론 정정하기 전의"잠긴다"로 문제를 풀어간 답안도 논리적 전개과정만
정학하면 점수를 인정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16일 오후 총장직무대행인 선우중호부총장 주재로 회의를
갖고 지난 12일 실시한 본고사 수학의 경우 풀이를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과정을 정학하게 제시한 답안은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윤계섭서울대 교무처장은 "수학과목은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것"
이라며 "따라서 문제를 타당하게 해석하고 올바르게 풀어 나갔으면
채점과정에서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7일자).
수학I 5번과 수학II 4번의 정답과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해석하고
올바르게 풀었으면 채점과정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문항을 "내려간다"라는 표현을 전제로 문제를 푼 답안은
물론 정정하기 전의"잠긴다"로 문제를 풀어간 답안도 논리적 전개과정만
정학하면 점수를 인정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16일 오후 총장직무대행인 선우중호부총장 주재로 회의를
갖고 지난 12일 실시한 본고사 수학의 경우 풀이를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과정을 정학하게 제시한 답안은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윤계섭서울대 교무처장은 "수학과목은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것"
이라며 "따라서 문제를 타당하게 해석하고 올바르게 풀어 나갔으면
채점과정에서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