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세라믹 개발 .. 정유업체 에너지 획기적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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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체의 에너지소모량및 비용절감은 물론 화석연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신세라믹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미 에너지부의 국립아르곤연구소는 아모코사와 에너지부의 기술이전
프로그램에서 25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수행한 3년간의 연구끝에
정유업체들이에너지사용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세라믹을
개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세라믹은 고열처리과정에서 공기중의 산소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순수산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는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곤연구소의 데이브 보락은 "이번에 개발된 신세라믹으로 순수산소를
싼 가격에 양산할 수 있게돼 천연가스를 각종 화학물과 대체연료 원료로
쓰이는 수소 및 일산화탄소의 혼합물인 합성가스로 비용부담없이 전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보락은 또 "합성가스는 쉽게 운반할 수 있는 대체연료 저공해 연료첨가제,
그리고 산업용 화합물에 필요한 기초원료"라며 "신세라믹이 미래에너지
산업동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라믹은 또 천연가스를 합성가스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화석연료의 양을
줄여 환경보호를 위한 쓰임새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신세라믹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미 에너지부의 국립아르곤연구소는 아모코사와 에너지부의 기술이전
프로그램에서 25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수행한 3년간의 연구끝에
정유업체들이에너지사용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세라믹을
개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세라믹은 고열처리과정에서 공기중의 산소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순수산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는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곤연구소의 데이브 보락은 "이번에 개발된 신세라믹으로 순수산소를
싼 가격에 양산할 수 있게돼 천연가스를 각종 화학물과 대체연료 원료로
쓰이는 수소 및 일산화탄소의 혼합물인 합성가스로 비용부담없이 전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보락은 또 "합성가스는 쉽게 운반할 수 있는 대체연료 저공해 연료첨가제,
그리고 산업용 화합물에 필요한 기초원료"라며 "신세라믹이 미래에너지
산업동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라믹은 또 천연가스를 합성가스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화석연료의 양을
줄여 환경보호를 위한 쓰임새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