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외공관에 북한인 망명 대비토록 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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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7일 잠비아주재 북한외교관부인 최수봉씨등 북한고위층인사들의
정치적 망명과 관련,해외공관에 훈련을 내려 유사사건발생에 대비토록 했다.
정부는 또 북한측의 보복행위가능성에 대비해 우리 공관원을 비롯 상사원
해외교민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북한고위층인사와 벌목공 등 일반주민들의 잇단 망명이 북한
체제위기를 반영한 현상으로 파악하고 북한주민들의 탈북러시에 대비, 종합
대책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귀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
정치적 망명과 관련,해외공관에 훈련을 내려 유사사건발생에 대비토록 했다.
정부는 또 북한측의 보복행위가능성에 대비해 우리 공관원을 비롯 상사원
해외교민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북한고위층인사와 벌목공 등 일반주민들의 잇단 망명이 북한
체제위기를 반영한 현상으로 파악하고 북한주민들의 탈북러시에 대비, 종합
대책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귀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