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I면톱] "주거래은행 교체경험" 31% ..신한종합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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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개중 3개는 한차례이상 주거래은행을 변경한 경험이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17일 신한종합연구소가 1백16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중소
기업의 금융거래행태"에 따르면 주거래은행을 한차례이상 바꾼 적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전체의 31.0%에 달했다.
한차례 주거래은행을 변경한 업체가 26.7%에 달했으며 두차례와 세차례 변
경한 업체는 각각 2.6%와 1.7%에 그쳤다.
주거래은행을 변경한 사유로는 <>다른 금융기관이 제의해서 41.6% <>거래
상의 불편으로 22.2% <>자금조달에 대한 의견차로 인해 13.9%순이었다.
주거래은행을 거래하게된 동기로는 지리적 잇점이 29.6%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대출의 용이성 27.0% <>은행의 이미지 13.0% <>은행직원의 친분
12.2% <>경영지원의 유무 11.3%순이었다.
거래하는 은행숫자는 2개가 28.4%로 가장 많았다.
특히 종업원수 20명미만의 기업은 거래은행수가 2개 미만인 반면 1백명이
상 3백명미만의 기업체는 4개이상이 전체의 과반수에 달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거래은행수가 많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정부의 금융개혁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업체는 전체의 14.7
%에 달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
으로 조사됐다.
17일 신한종합연구소가 1백16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중소
기업의 금융거래행태"에 따르면 주거래은행을 한차례이상 바꾼 적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전체의 31.0%에 달했다.
한차례 주거래은행을 변경한 업체가 26.7%에 달했으며 두차례와 세차례 변
경한 업체는 각각 2.6%와 1.7%에 그쳤다.
주거래은행을 변경한 사유로는 <>다른 금융기관이 제의해서 41.6% <>거래
상의 불편으로 22.2% <>자금조달에 대한 의견차로 인해 13.9%순이었다.
주거래은행을 거래하게된 동기로는 지리적 잇점이 29.6%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대출의 용이성 27.0% <>은행의 이미지 13.0% <>은행직원의 친분
12.2% <>경영지원의 유무 11.3%순이었다.
거래하는 은행숫자는 2개가 28.4%로 가장 많았다.
특히 종업원수 20명미만의 기업은 거래은행수가 2개 미만인 반면 1백명이
상 3백명미만의 기업체는 4개이상이 전체의 과반수에 달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거래은행수가 많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정부의 금융개혁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업체는 전체의 14.7
%에 달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