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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전문 교육 '씨네아카데미'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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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사 씨네 2000과 대우시네마가 영화배우 전문교육기관인
    "씨네아카데미"를 설립한다.

    3월4일 개강예정인 씨네아카데미는 수강생을 20명이내로 제한,
    소수정예교육에 주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6개월.

    2개월씩 3분기로 나눠 1분기에는 이론과 교양, 기초 연기를 가르치고
    2분기에는 실제 연기를 지도한다.

    3분기에는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하며 현장 경험을 익히도록 한다.

    강사는 전원 현직 대학교수들이 맡고, 배우 감독 평론가들이 분야별
    특강에 나선다.

    교육을 끝낸 신인들은 씨네 2000과 후원영화사들의 영화에 출연시킨다는
    계획.

    씨네 2000 공동대표인 이춘연.유인택씨는 "배우 기근을 답답해
    하면서도 신인 양성에는 소극적인 한국 영화계의 풍토를 개선하기 위해
    씨네아카데미를 세우게 됐다"며 올해 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29일부터 2월4일까지.

    문의 318-2118.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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