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박찬종씨, 대권 도전 즉답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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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에 입당한 박찬종전의원은 17일 여의도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13,14일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본 결과 응답자의 75%가
나의 신한국당 입당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김영삼대통령이 내가 제시한
여러 대안들을 흔쾌히 수용, 입당을 결심했다"고 배경을 설명.
박전의원은 김대통령에게 제시한 대안중 "대선자금 공개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모든 것이 포함된다"며 "김대통령은 국민의 동의와 합의를 끌어낼
수 있는 국정방향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확약했고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고 강조.
차기 대권도전 여부와 관련, 박전의원은 "오늘 입당해 당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그런 것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즉답을 회피.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
"지난13,14일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본 결과 응답자의 75%가
나의 신한국당 입당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김영삼대통령이 내가 제시한
여러 대안들을 흔쾌히 수용, 입당을 결심했다"고 배경을 설명.
박전의원은 김대통령에게 제시한 대안중 "대선자금 공개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모든 것이 포함된다"며 "김대통령은 국민의 동의와 합의를 끌어낼
수 있는 국정방향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확약했고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고 강조.
차기 대권도전 여부와 관련, 박전의원은 "오늘 입당해 당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그런 것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즉답을 회피.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