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7일 경기도 이천의 청강문화산업전문, 경기도 광주의 동원공전,
경기도 의왕의 계원조형예술전문, 김포전문 문경전문등 5개 전문대가 설립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올해 전문대 전체모집정원은 5개 신설대의 3천8백40명을 포함해
1백50개대 23만3천8백64명으로 늘어났다.

올 3월 개교예정인 5개 전문대의 모집학과는 멀티미디어제작 정보통신
실내건축과등 37개 학과이며 내신과 수학능력시험 면접및 실기고사성적으로
선발한다.

한편 교육부는 동아방송전문(경기도 안성), 남해.거창전문, 강진.천안공전
등 5개대는 준비미흡등으로 설립승인을 추후 결정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