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나래이동통신은 18일 경기도 이천군 마옥산에서 공동무선호출기지
국 개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또 마옥산기지국은 해발고도 3백m에 위치해 경기도 용인,안성,이천,장호원
일대의 전파음영지역을 해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마옥산기지국은 기지국고도를 높여 무선호출수신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
지국고도화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한편 양사는 최근 기존 남대문기지국을 폐쇄하고 해발고도 3백33m의 남산
타워기지국을 신설,명동 종로 한남동 여의도등의 수신율을 향상시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