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분당 14장을 복사할 수 있는 보급형 복사기를 다음달부터
시판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의 연속복사 능력은 최대 99장이며 크기(50x48x29.5cm)가 작아
책상위 등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현대는 밝혔다.

이와 함께 오존발생 억제기능이 있으며 사용 대기시간이 지나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된다고 설명했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