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EBS, 국내 방송사상 처음 자생 파충류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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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으로 대표되는 파충류는 일반인들에게 언제나 두려움의 대상이다.
부정적인 이미지의 뱀은 접근하기 곤란한 또다른 세계의 상징이기도
했다.
EBS-TV의 자연다큐멘터리팀은 오는 2월1일과 2일 국내 방송사상 처음
한국에서 자생하는 파충류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다.
단편적 흥미위주로 제작된 기존의 파충류 프로그램과 달리 일반적인
교양과 학술적 내용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
파충류의 산란 겨울잠 집단 교미 등을 보여주며, 황소개구리가 뱀을
잡아 먹는 모습도 담아냈다.
이 프로그램은 94년 12월 뱀의 동면장면 촬영에서부터 시작해 올
1월초에 끝났다.
연출을 맡은 박수용PD는 초여름 촬영도중 뱀에게 물리기도 했다고.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
부정적인 이미지의 뱀은 접근하기 곤란한 또다른 세계의 상징이기도
했다.
EBS-TV의 자연다큐멘터리팀은 오는 2월1일과 2일 국내 방송사상 처음
한국에서 자생하는 파충류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다.
단편적 흥미위주로 제작된 기존의 파충류 프로그램과 달리 일반적인
교양과 학술적 내용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
파충류의 산란 겨울잠 집단 교미 등을 보여주며, 황소개구리가 뱀을
잡아 먹는 모습도 담아냈다.
이 프로그램은 94년 12월 뱀의 동면장면 촬영에서부터 시작해 올
1월초에 끝났다.
연출을 맡은 박수용PD는 초여름 촬영도중 뱀에게 물리기도 했다고.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