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종합금융이 국내5개금융기관과 함께 인도네시아 타마라은행에
2천만 달러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주선하고 19일 발리에서 서명식을
갖는다.

아세아종금이 주간사를 서고 한일리스 홍콩,산업리스 홍콩,기업리스
홍콩,외환리스 홍콩,국민리스 홍콩이 공동주간사로 참여해 역외금융시
장에서 2천만달러를 해외증권발행을 통해 조달했다.

타마라은행은 인도네시아의 16위 중견은행으로 아세아종금에 이번
자금조달을 위임했었다.

이번 대출금리는 싱가포르 은행간금리(SIBOR)에 연간 1.25%를 가산한
수준이며 연간수익률은 관리수수료는 0.55%를 포함해 1.80%이다.

아세아종금은 2월에는 인도네시아 비라은행에 대해 2천8백만달러의 신
디케이트론을 주선하고 이어 태국의 금융증권회사인 프라임 파이낸스에
대한 신디케이트론도 주선할 계획이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