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선박용 페인팅기 개발 ..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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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선박블록의 밑면을 도장할때 올려보는 자세로 작업함으로써
정교함이 떨어지고 도료의 소비가 높았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오버헤드
스프레이 머신"을 세계최초로 개발,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가로 세로 작업범위의 적정속도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페인팅을 하는 것으로 조선선진국인 유럽조선업계도 실용화하지 못한 첨단
선박용 자동도장 장비이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이기술에 대해 국내특허를 출원중이다.
이장비는 도장작업자들이 선박볼록밑면의 작업때 단순히 작업수치입력과
기계작동여부만 체크하면 돼 작업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도로를
규정보다 더 두껍게 칠하거나 얇게 칠해 재작업하는 등의 낭비요소를 없앤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이 제품을 올해 4대를 추가 제작, 작업현장에 배치키로 했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
정교함이 떨어지고 도료의 소비가 높았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오버헤드
스프레이 머신"을 세계최초로 개발,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가로 세로 작업범위의 적정속도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페인팅을 하는 것으로 조선선진국인 유럽조선업계도 실용화하지 못한 첨단
선박용 자동도장 장비이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이기술에 대해 국내특허를 출원중이다.
이장비는 도장작업자들이 선박볼록밑면의 작업때 단순히 작업수치입력과
기계작동여부만 체크하면 돼 작업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도로를
규정보다 더 두껍게 칠하거나 얇게 칠해 재작업하는 등의 낭비요소를 없앤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이 제품을 올해 4대를 추가 제작, 작업현장에 배치키로 했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