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한국물산, 스리랑카에 부직포공장 건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의류용 부직포업체인 한국물산(대표 이종학)이 스리랑카에 현지공장을
세우고 기존의 베트남 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는등 해외현지 생산을
강화한다.
한국물산은 총5백50만달러를 투자해 스리랑카에 의류용 패딩 및 퀼팅
부직포 생산공장을 설립키로하고 이달중 단독투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 현지법인인 비코물산에 4백50만달러를 투자해 생산라인을
확충키로 했다.
회사측은 의류용 부직포에 대한 해외 수요증가에 맞춰 해외현지공장을
추가로 설립하게 됐다고 밝히고 국내 생산물량도 계속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스리랑카 공장은 올해말 가동을 목표로 부지 확보및 설비 선정작업에
들어갔으며 생산능력은 패딩제품 1천2백만야드와 퀼팅제품 3백60만야드로
잡고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전량 동남아와 유럽지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첫해 실적을 7백만달러로 잡고있으며 정상 가동에 들어가면
1천2백만달러에 이를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회사측은 내년에는 이공장에 8백50만달러를 추가 투자해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릴 구상이다.
지난 92년 베트남 현지생산 법인으로 설립한 비코물산에는
총 4백50만달러를 투자해 공장 설비를 개체및 증설한다.
동라이에 있는 제1공장은 의류용 부직포 생산라인을 월1백만야드
생산할수있는 최신설비로 개체해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침장용 솜을 생산하는 하노이 제2공장은 하반기중 1개라인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린다.
해외법인을 제외한 한국물산의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20%늘어난
6백50억원으로 잡고있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
세우고 기존의 베트남 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는등 해외현지 생산을
강화한다.
한국물산은 총5백50만달러를 투자해 스리랑카에 의류용 패딩 및 퀼팅
부직포 생산공장을 설립키로하고 이달중 단독투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 현지법인인 비코물산에 4백50만달러를 투자해 생산라인을
확충키로 했다.
회사측은 의류용 부직포에 대한 해외 수요증가에 맞춰 해외현지공장을
추가로 설립하게 됐다고 밝히고 국내 생산물량도 계속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스리랑카 공장은 올해말 가동을 목표로 부지 확보및 설비 선정작업에
들어갔으며 생산능력은 패딩제품 1천2백만야드와 퀼팅제품 3백60만야드로
잡고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전량 동남아와 유럽지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첫해 실적을 7백만달러로 잡고있으며 정상 가동에 들어가면
1천2백만달러에 이를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회사측은 내년에는 이공장에 8백50만달러를 추가 투자해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릴 구상이다.
지난 92년 베트남 현지생산 법인으로 설립한 비코물산에는
총 4백50만달러를 투자해 공장 설비를 개체및 증설한다.
동라이에 있는 제1공장은 의류용 부직포 생산라인을 월1백만야드
생산할수있는 최신설비로 개체해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침장용 솜을 생산하는 하노이 제2공장은 하반기중 1개라인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린다.
해외법인을 제외한 한국물산의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20%늘어난
6백50억원으로 잡고있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