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소, 광대역 전파특성 측정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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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가 고속 디지털 무선통신시스템 설계에 필수적인
광대역 전파특성 측정장치를 개발했다.
전자통신연구소는 이동통신연구단이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이
장치가 전파 전파현상에 관한 파라미터를 측정할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시스템은 1.9 대역의 광대역 전파신호에 대해 전파채널의 경로손실
다중파 지연 프로파일 지연확산 주파수응답특성등을 0.02초,
0.5데시벨(dB)의 정밀도로 측정할수있다.
이시스템은 세부 기능블럭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돼있어 앞으로
밀리미터파 등 주파수대역을 바꾸거나 기능을 확장하는 것이 쉽다.
전자통신연구소는 이장치를 개인휴대통신(PCS) 차세대육상이동통신시스템
(FPLMTS) 무선멀티미디어등 차세대 통신시스템의 최적규격 작성에 활용하고
무선채널특성에 대한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자통신연구소는 이 장치의 원시단계 설계기술 일부를
한국이동통신에 이전했으며 완성된 제품에 대해서도 국내업계에 이전해줄
계획이다.
<정건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
광대역 전파특성 측정장치를 개발했다.
전자통신연구소는 이동통신연구단이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이
장치가 전파 전파현상에 관한 파라미터를 측정할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시스템은 1.9 대역의 광대역 전파신호에 대해 전파채널의 경로손실
다중파 지연 프로파일 지연확산 주파수응답특성등을 0.02초,
0.5데시벨(dB)의 정밀도로 측정할수있다.
이시스템은 세부 기능블럭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돼있어 앞으로
밀리미터파 등 주파수대역을 바꾸거나 기능을 확장하는 것이 쉽다.
전자통신연구소는 이장치를 개인휴대통신(PCS) 차세대육상이동통신시스템
(FPLMTS) 무선멀티미디어등 차세대 통신시스템의 최적규격 작성에 활용하고
무선채널특성에 대한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자통신연구소는 이 장치의 원시단계 설계기술 일부를
한국이동통신에 이전했으며 완성된 제품에 대해서도 국내업계에 이전해줄
계획이다.
<정건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