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9일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정몽규회장을 비롯해 점소장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소장회의를 개최하고 올해를 "열린판매 문화
정착의 해"로 설정했다.

현대는 열린판매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적인 소비자만족제도의 정착 <>
홈서비스제 시행및 자가정비코너 확충 <>판매 생산성 극대화 추진등 3대 세
부실천전략을 수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판매최우선의 경영정책을 통해 올해 내수판매
80만대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이성구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