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베네수엘라에 CVG사와 합작으로 HBI공장 건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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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은 베네수엘라 국영회사인 CVG사와 합작으로 2억6천만달러를 투자,
현지에 연산1백50만t규모의 HBI공장을 건설키로했다고 19일 밝혔다.
HBI는 장거리 수송시 화재등의 위험이 있는 직접환원철의 약점을 보완한
일종의 고철대제재다.
포철은 광양제철소내에 건설중인 미니밀공장의 원료 확보를 위해
베네수엘라에 HBI공장을 건설키로했으며 여기서 생산되는 HBI중 절반가량을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포철은 이 공장을 올해중 착공, 오는 98년 완공할 예정이다.
합작비율은 51대49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베네수엘라에는 포철외에도 한보철강과 동국제강이 실사팀을 보내 각각
HBI공장건설 등을 위한 현지조사를 진행중이다.
< 이희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
현지에 연산1백50만t규모의 HBI공장을 건설키로했다고 19일 밝혔다.
HBI는 장거리 수송시 화재등의 위험이 있는 직접환원철의 약점을 보완한
일종의 고철대제재다.
포철은 광양제철소내에 건설중인 미니밀공장의 원료 확보를 위해
베네수엘라에 HBI공장을 건설키로했으며 여기서 생산되는 HBI중 절반가량을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포철은 이 공장을 올해중 착공, 오는 98년 완공할 예정이다.
합작비율은 51대49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베네수엘라에는 포철외에도 한보철강과 동국제강이 실사팀을 보내 각각
HBI공장건설 등을 위한 현지조사를 진행중이다.
< 이희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