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올 회계연도 적자 9천억원대 이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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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의 올 회계연도 적자가 9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회계연도(95년 4월~96년 3월) 결산을
3개월 앞둔 지난해 12월말 현재 국내 32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이 6
천1백36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식 평사손은 1백% 반영시 9천2백억여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이 떠안고 있는 주식 평가손을 증권감독원 규정대로
30% 반영하게 되면 증권사들의 적자폭은 7천8백4억원에 이른다.
이같은 적자추세가 결산일인 3월까지 계속되면 올 회계연도 적자폭은
9천억원대에 달해 증권감독원이 증권사 영업실적을 상계한 이래 최대규
모에 이를 전망이다.
회사별로는 대신증권이 7백55억원으로 가장많고 <>고려 5백37억원 <>
동서 4백54억원 <>선경 4백50억원 <>LG 4백24억원 <>쌍용 4백5억원 <>대
우 3백92억원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회계연도(95년 4월~96년 3월) 결산을
3개월 앞둔 지난해 12월말 현재 국내 32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이 6
천1백36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식 평사손은 1백% 반영시 9천2백억여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이 떠안고 있는 주식 평가손을 증권감독원 규정대로
30% 반영하게 되면 증권사들의 적자폭은 7천8백4억원에 이른다.
이같은 적자추세가 결산일인 3월까지 계속되면 올 회계연도 적자폭은
9천억원대에 달해 증권감독원이 증권사 영업실적을 상계한 이래 최대규
모에 이를 전망이다.
회사별로는 대신증권이 7백55억원으로 가장많고 <>고려 5백37억원 <>
동서 4백54억원 <>선경 4백50억원 <>LG 4백24억원 <>쌍용 4백5억원 <>대
우 3백92억원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