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업, 장기적인 영업환경 대폭 호전 .. 삼성증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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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사업등에 따라 전선업의 장기적인 영업환
경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삼성증권은 지난 94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진행되는 초고속정보통신
망의 전선사업규모만 32조4천1백39억원에 이르는 것을 비롯,CATV 경부고속
전철 한통통신선로 데이콤통신선로 한전통신선로등을 포함한 향후 전선사업
규모가 모두 36조6천2백41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에따라 통신케이블부문의 경우 오는 2000년까지 연평균
40%이상씩 성장하며 전력케이블도 교체수요등에 따라 꾸준한 증가세를 보
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원재료인 전기동가격이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떨어지기 시작
한뒤 올들어 하락폭이 커지고 있어 올해 전선업계의 수익성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삼성증권은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흑자전환이 유력시되는 연합전선과 실질 주당순자산이
4만5천원대인 LG전선,희성그룹 주력기업인 국제전선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
다고 밝혔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
경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삼성증권은 지난 94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진행되는 초고속정보통신
망의 전선사업규모만 32조4천1백39억원에 이르는 것을 비롯,CATV 경부고속
전철 한통통신선로 데이콤통신선로 한전통신선로등을 포함한 향후 전선사업
규모가 모두 36조6천2백41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에따라 통신케이블부문의 경우 오는 2000년까지 연평균
40%이상씩 성장하며 전력케이블도 교체수요등에 따라 꾸준한 증가세를 보
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원재료인 전기동가격이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떨어지기 시작
한뒤 올들어 하락폭이 커지고 있어 올해 전선업계의 수익성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삼성증권은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흑자전환이 유력시되는 연합전선과 실질 주당순자산이
4만5천원대인 LG전선,희성그룹 주력기업인 국제전선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
다고 밝혔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