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국민회의, 김대통령 경고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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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19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김대중총재 주재로 당무회의를
열어 대선자금공개등 7개항의 "김영삼대통령에 대한 경고 결의안"을 채택.
국민회의는 이날 당무회의에서 결의안을 통해 <>특검제 도입을 통한 5.18
문제의 진정한 해결 <>김대통령의 대선자금 공개와 대국민사과 <>김대통령의
선거운동 중단 <>관권선거 음모 중단등을 촉구.
김대중총재는 "경기.인천 다음으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대전과 충남.북
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선거에서의 이지역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
김총재는 이어 우성건설 부도사태와 관련, "이는 비자금사건 이후 나타난
정치권불안이 마침내 경제계에 영향을 미친것"이라라고 지적한 뒤 "정부
여당이 무등건설부도를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이용한 전력에 비추어 이사건을
총선에 악용할 소지가 있다"며 손세일정책위의장에게 진상조사등 대책마련을
지시.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
열어 대선자금공개등 7개항의 "김영삼대통령에 대한 경고 결의안"을 채택.
국민회의는 이날 당무회의에서 결의안을 통해 <>특검제 도입을 통한 5.18
문제의 진정한 해결 <>김대통령의 대선자금 공개와 대국민사과 <>김대통령의
선거운동 중단 <>관권선거 음모 중단등을 촉구.
김대중총재는 "경기.인천 다음으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대전과 충남.북
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선거에서의 이지역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
김총재는 이어 우성건설 부도사태와 관련, "이는 비자금사건 이후 나타난
정치권불안이 마침내 경제계에 영향을 미친것"이라라고 지적한 뒤 "정부
여당이 무등건설부도를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이용한 전력에 비추어 이사건을
총선에 악용할 소지가 있다"며 손세일정책위의장에게 진상조사등 대책마련을
지시.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