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영상보드 첫 개발 .. 옥소리, '듀얼비전' 월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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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레이칩을 내장해 PC화면에서 TV와 CD(컴팩트디스크)의 동영상화면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통합형 멀티미디어 영상보드가 개발됐다.
19일 옥소리는 한개의 보드만 일반 PC에 설치하면 TV와 CD의 동영상정보를
동시에 재생시킬 수 있는 영상보드 "듀얼비전"을 세계처음으로 개발,
이달말부터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듀얼비젼은 TV수신카드와 MPEG(동영상압축기술)보드및 고해상도의 영상
오버레이칩을 하나의 보드로 통합, 멀티미디어 PC의 소형화및 원가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듀얼비젼은 PC용 영상보드로는 처음으로 한개의 PC화면에서 TV와 CD의
화면을 동시에 재생 할 수있는 "PIP"기능을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PIP기능은 일부 고가형 TV에서 다채널 화면을 볼때 제공돼 왔다.
듀얼비젼은 한 화면에 표시된 두개의 영상크기를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고 실시간 동영상 캡쳐도 가능케 한다.
이 보드는 또 TV수신감도 증폭회로및 화면의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TV튜너를
내장, TV화면의 질을 높였다.
이와함께 C-Cube사의 MPEG디코더 CL-480을 채택, MPEG기술로 압축된 각종
동영상 정보를 선명한 화질로 재생하도록 했다.
옥소리는 이 보드가 오버레이보드이면서도 픽쳐커넥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VGA(비디오카드)와 호환성을 가져 사용폭이 넓다고 설명했다.
지금의 영상보드는 최근들어 시판되고 있는 64비트 VGA및 고성능VGA카드와
호환성이 떨어져 보급 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옥소리는 듀얼비젼을 우선 자사에서 판매중인 미에이서사의 아크로스PC에
이달말부터 장착하고 2월부터는 단품으로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통합형 멀티미디어 영상보드가 개발됐다.
19일 옥소리는 한개의 보드만 일반 PC에 설치하면 TV와 CD의 동영상정보를
동시에 재생시킬 수 있는 영상보드 "듀얼비전"을 세계처음으로 개발,
이달말부터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듀얼비젼은 TV수신카드와 MPEG(동영상압축기술)보드및 고해상도의 영상
오버레이칩을 하나의 보드로 통합, 멀티미디어 PC의 소형화및 원가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듀얼비젼은 PC용 영상보드로는 처음으로 한개의 PC화면에서 TV와 CD의
화면을 동시에 재생 할 수있는 "PIP"기능을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PIP기능은 일부 고가형 TV에서 다채널 화면을 볼때 제공돼 왔다.
듀얼비젼은 한 화면에 표시된 두개의 영상크기를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고 실시간 동영상 캡쳐도 가능케 한다.
이 보드는 또 TV수신감도 증폭회로및 화면의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TV튜너를
내장, TV화면의 질을 높였다.
이와함께 C-Cube사의 MPEG디코더 CL-480을 채택, MPEG기술로 압축된 각종
동영상 정보를 선명한 화질로 재생하도록 했다.
옥소리는 이 보드가 오버레이보드이면서도 픽쳐커넥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VGA(비디오카드)와 호환성을 가져 사용폭이 넓다고 설명했다.
지금의 영상보드는 최근들어 시판되고 있는 64비트 VGA및 고성능VGA카드와
호환성이 떨어져 보급 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옥소리는 듀얼비젼을 우선 자사에서 판매중인 미에이서사의 아크로스PC에
이달말부터 장착하고 2월부터는 단품으로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