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정보통신연구원 설립 .. 초대원장에 정용문씨 임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솔그룹은 19일 각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정보통신연구개발 기능을 통합해
한솔정보통신연구원을 설립했다.
초대원장에는 정용문 전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사장이 임명됐다.
한솔은 연구원을 우선 2실과 1팀의 연구조직으로 나눠 무선통신과 교환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실시하고, 2단계로 이를 무선통신, 통신망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표준화 및 통합 등 3~5개의 독립된 연구소조직으로
확대개편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간 2백억여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기존의 각
계열사 인원을 포함한 60여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미국의 PCS(개인휴대
통신)사업체인 옴니포인트사를 비롯한 외국 선진 정보통신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정보통신연구개발능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낙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
한솔정보통신연구원을 설립했다.
초대원장에는 정용문 전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사장이 임명됐다.
한솔은 연구원을 우선 2실과 1팀의 연구조직으로 나눠 무선통신과 교환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실시하고, 2단계로 이를 무선통신, 통신망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표준화 및 통합 등 3~5개의 독립된 연구소조직으로
확대개편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간 2백억여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기존의 각
계열사 인원을 포함한 60여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미국의 PCS(개인휴대
통신)사업체인 옴니포인트사를 비롯한 외국 선진 정보통신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정보통신연구개발능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낙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