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는 29인치 이상급 대형TV와 와이드TV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2천1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분야별 매출목표를 <>TV 1천3백60억원 <>오디오 5백80억원 <>
VCR 1백50억원으로 잡았다.

아남은 이를 위해 고급형 미니컴포넌트와 한국형 예약방식을 채용한 VCR
의 생산을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 요청시 3시간내에 이를 완료한다는 3시간 서비스를 실
시하는등 영업을 강화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