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국내 6대 교단이 참여한 "범종단 북한
수재민돕기 추진위원회"는 최근 "생활난과 수재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에 대한 전국민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기다린다"는 내용의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했다.

추진위원회는 또 북한 동포의 수해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종교계 대표단의 방북을 정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