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구단이 최고위전 도전자로 확정됐다.

조훈현 구단은 1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5기 롯데배 최고위전 결정전
제3국에서 서봉수 구단을 맞아 257수만에 흑2집반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승1패로 도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조훈현 구단은 최고위 타이틀 보유자인 이창호 칠단과 최고위전
패권을 다투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