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호텔체인 "홀리데이인" 국내 진출..제주시 연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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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체인인 "홀리데이인"의 국내진출 1호점이 확정됐다.
20일 호텔리츠칼튼서울 소유회사인 전원산업(주)은 홀리데이인그룹과
경영위탁계약을 체결, 현재 제주시 연동에 운영중인 제주남서울호텔을
증축 및 개보수해 "홀리데이인 크라운플라자"란 브랜드로 재개관키로
했다고 밝혔다.
"크라운 플라자"는 중저가로 알려진 홀리데이인호텔등급중 최고급
브랜드로 특급호텔을 선호하는 아시아지역에 많이 세워지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188실규모의 특2급호텔인 제주남서울호텔은 오는
9월까지 증축공사를 끝내고 266실규모의 홀리데이인 특1급리조트호텔로
재탄생되게 됐다.
이전배 전원산업사장과 데이비드 폴론 홀리데이인 월드와이드사
아태지역사장과의 계약조인식은 오는 24일 호텔리츠칼튼서울 3층
서울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원산업과 홀리데이인과의 경영위탁계약은 홀리데이인이 자본참여는
전혀 하지않고 브랜드 및 호텔전산예약망이용과 2-3인의 경영책임자를
파견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홀리데이인그룹은 지난해부터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키로 결정,
로버트 윌슨 아태담당부사장이 다섯차례나 한국에 다녀가는등 지금까지
국내10여개 기업과 합작진출을 모색해 왔었다.
홀리데이 인은 제주도외에도 서울 및 수도권에도 2-3곳의 합작호텔을
건설하고 2-3년내에 지방체인망도 구축할 계획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홀리데이인그룹은 전세계 60개국에 2,000여개의 체인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유주는 영국의 BASS PLC그룹이다.
< 노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1일자).
20일 호텔리츠칼튼서울 소유회사인 전원산업(주)은 홀리데이인그룹과
경영위탁계약을 체결, 현재 제주시 연동에 운영중인 제주남서울호텔을
증축 및 개보수해 "홀리데이인 크라운플라자"란 브랜드로 재개관키로
했다고 밝혔다.
"크라운 플라자"는 중저가로 알려진 홀리데이인호텔등급중 최고급
브랜드로 특급호텔을 선호하는 아시아지역에 많이 세워지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188실규모의 특2급호텔인 제주남서울호텔은 오는
9월까지 증축공사를 끝내고 266실규모의 홀리데이인 특1급리조트호텔로
재탄생되게 됐다.
이전배 전원산업사장과 데이비드 폴론 홀리데이인 월드와이드사
아태지역사장과의 계약조인식은 오는 24일 호텔리츠칼튼서울 3층
서울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원산업과 홀리데이인과의 경영위탁계약은 홀리데이인이 자본참여는
전혀 하지않고 브랜드 및 호텔전산예약망이용과 2-3인의 경영책임자를
파견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홀리데이인그룹은 지난해부터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키로 결정,
로버트 윌슨 아태담당부사장이 다섯차례나 한국에 다녀가는등 지금까지
국내10여개 기업과 합작진출을 모색해 왔었다.
홀리데이 인은 제주도외에도 서울 및 수도권에도 2-3곳의 합작호텔을
건설하고 2-3년내에 지방체인망도 구축할 계획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홀리데이인그룹은 전세계 60개국에 2,000여개의 체인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유주는 영국의 BASS PLC그룹이다.
< 노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