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P, 올해부터 임금지급에 인센티브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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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KIDP)이 올해부터 임금지급에 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
21일 KIDP는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북돋우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임원 이하의 직원들에 대해 특별상여금을 차등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IDP직원들은 기존의 정규상여금 4백80%외에 매년 5회에 걸쳐
지급받던 특별보너스 2백20%를 최고 2백40%에서 최저 2백%까지 차등지급
받게 됐다.
차등지급율은 차상급자가 아랫직원의 업무실적과 근무성실도 등을 1차
평가한뒤 본부장급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이명용관리본부장은 "정부산하기관중 인센티브제를 도입한 것은 KIDP가
처음"이라며 "성과가 좋을 경우 조만간 통상산업부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연봉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DP는 디자인포장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특별법인으로 현재 1백40여명
(시범사업단 제외)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
도입한다.
21일 KIDP는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북돋우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임원 이하의 직원들에 대해 특별상여금을 차등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IDP직원들은 기존의 정규상여금 4백80%외에 매년 5회에 걸쳐
지급받던 특별보너스 2백20%를 최고 2백40%에서 최저 2백%까지 차등지급
받게 됐다.
차등지급율은 차상급자가 아랫직원의 업무실적과 근무성실도 등을 1차
평가한뒤 본부장급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이명용관리본부장은 "정부산하기관중 인센티브제를 도입한 것은 KIDP가
처음"이라며 "성과가 좋을 경우 조만간 통상산업부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연봉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DP는 디자인포장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특별법인으로 현재 1백40여명
(시범사업단 제외)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