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그룹 회장이 23일 충남대산석유화학공장을 방문, 총수추임이후
첫 지방사업장시찰에 나섰다.

현대그룹 문화실은 22일 "정회장이 지방 공장순시차 대산단지내 석유화학
및 정유공장을 방문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회장은 이어 금주내 자동차 중공업 등 다른 계열사의 지방사업장도
둘러볼 계획이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