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TV는 오는 2월19일 방송할 설날 특집극 "춘향아씨 한양왔네"
(연출 정문수)의 일부 배역을 확정했다.

춘향에는 탤런트 이응경, 월매에는 연극배우 김성녀, 변학도에는
영화배우 이대근씨가 내정됐다.

향단역은 탤런트 김나운씨가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