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연합고사 부당 불합격 여학생 구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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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96학년도 일반계고 연합고사의 여학생 합격선을 남학생 합격선
과 같이 적용,당초 불합격이 예상된 5천2백69명의 여학생이 추가로 합격
된다.
서울이외의 시.도는 해당 교육청별로 지역적 실정을 감안,합리적 시행
방안이 마련된다.
교육부는 22일 전국 6대도시 교육청 관계관회의를 소집,일반계고 연합
고사 남년 합격선 차이에 따른 이같은 여학생 불합격자 구제방안을 마련
했다.
이에따라 서울의 경우 남자의 합격선인 1백17점을 여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당초 6천4백74명의 여학생 고입 탈락자중 5천2백69명을 추가로 선발
하기로했다.
당초 여학생 합격선은 1백38점이었다.
추가로 선발되는 인원은 9백53개 여학생 학급당 인원을 3~4명 늘리고
여학생학급을 추가로 늘려 수용하기로했다.
여학생 합격선을 남학생 합격선과 같게 할 경우 1천8백여명을 구제해야
되는부산은 여학생 수용능력을 확대할수없기때문에 남녀합격율을 같게 적
용하는방안이 강구되고있다.
교육부는 일반계고 연합고사 남녀합격선 차이에 따는 여학생 불합격자
구제를 위해 오는 97년부터는 시.도교육청으로 하여금 남자 일반계 고교
및 여자 실업계 고교의 남녀공학화를 추진하게하는등 남녀합격선 차이가
해소될수있도록 지도해나갈 방침이다.
또 장기적으로 남녕의 성구분없이 학생을 전형할수있는 방안과 고입전
형에 있어서도 종합생활기록부 내신성적등으로 전형하는 방안도 강구하기
로했다.
한편 일반계 고교 남녀합격선은 광주가 남학생은 1백13점,여학생 1백
43점으로 가장 많은 30점 차이가 났고 부산 24점 서울 21점 대전 21점
대구 11점이며 인천은 남녀 차이가 없는등 평균적으로 여자의 합격선이
남자보다 18점이 높다.
<정용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
과 같이 적용,당초 불합격이 예상된 5천2백69명의 여학생이 추가로 합격
된다.
서울이외의 시.도는 해당 교육청별로 지역적 실정을 감안,합리적 시행
방안이 마련된다.
교육부는 22일 전국 6대도시 교육청 관계관회의를 소집,일반계고 연합
고사 남년 합격선 차이에 따른 이같은 여학생 불합격자 구제방안을 마련
했다.
이에따라 서울의 경우 남자의 합격선인 1백17점을 여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당초 6천4백74명의 여학생 고입 탈락자중 5천2백69명을 추가로 선발
하기로했다.
당초 여학생 합격선은 1백38점이었다.
추가로 선발되는 인원은 9백53개 여학생 학급당 인원을 3~4명 늘리고
여학생학급을 추가로 늘려 수용하기로했다.
여학생 합격선을 남학생 합격선과 같게 할 경우 1천8백여명을 구제해야
되는부산은 여학생 수용능력을 확대할수없기때문에 남녀합격율을 같게 적
용하는방안이 강구되고있다.
교육부는 일반계고 연합고사 남녀합격선 차이에 따는 여학생 불합격자
구제를 위해 오는 97년부터는 시.도교육청으로 하여금 남자 일반계 고교
및 여자 실업계 고교의 남녀공학화를 추진하게하는등 남녀합격선 차이가
해소될수있도록 지도해나갈 방침이다.
또 장기적으로 남녕의 성구분없이 학생을 전형할수있는 방안과 고입전
형에 있어서도 종합생활기록부 내신성적등으로 전형하는 방안도 강구하기
로했다.
한편 일반계 고교 남녀합격선은 광주가 남학생은 1백13점,여학생 1백
43점으로 가장 많은 30점 차이가 났고 부산 24점 서울 21점 대전 21점
대구 11점이며 인천은 남녀 차이가 없는등 평균적으로 여자의 합격선이
남자보다 18점이 높다.
<정용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