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무역업체 무역업등록 취소율 56.2%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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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수용기자] 광주.전남지역 무역업체의 무역업등록 취소율이 지역
경제불황으로 무려 56.2%에 달해 지역수출업무 등에 큰 차질이 예상되고 있
다.
23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무역업등록을 마감
한 결과 총4백98개업체 가운데 2백80개업체가 등록갱신을 포기,자동으로 무
역등록이 취소됐다는 것이다.
무역업체들은 수출입 업무를 위해 무역협회에 매2년마다 무역업등록을 갱
신하게 되어 있다.
이에따라 올해 이지역 무역업체는 갑류업체 1백23개소와 을류업체 95개소
등 모두 2백18개업체만이 무역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무역업이 취소된 업체 가운데 1백75개업체는 수출입중개상을 포함한 갑류
업체이며 1백5개업체는 자사에서 생산한 품목을 수출하거나 자사제품생산때
필요한 부품만을 수입하는 을류업체로 나타났다.
또 취소사유별로는 폐업이 1백개업체로 미등록의 37.9%를 차지했고 1백74
개업체는 연락이 두절됐거나 무역업을 하고 있어도 무역액이 연간 5만달러
에 미치지 못한 업체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
경제불황으로 무려 56.2%에 달해 지역수출업무 등에 큰 차질이 예상되고 있
다.
23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무역업등록을 마감
한 결과 총4백98개업체 가운데 2백80개업체가 등록갱신을 포기,자동으로 무
역등록이 취소됐다는 것이다.
무역업체들은 수출입 업무를 위해 무역협회에 매2년마다 무역업등록을 갱
신하게 되어 있다.
이에따라 올해 이지역 무역업체는 갑류업체 1백23개소와 을류업체 95개소
등 모두 2백18개업체만이 무역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무역업이 취소된 업체 가운데 1백75개업체는 수출입중개상을 포함한 갑류
업체이며 1백5개업체는 자사에서 생산한 품목을 수출하거나 자사제품생산때
필요한 부품만을 수입하는 을류업체로 나타났다.
또 취소사유별로는 폐업이 1백개업체로 미등록의 37.9%를 차지했고 1백74
개업체는 연락이 두절됐거나 무역업을 하고 있어도 무역액이 연간 5만달러
에 미치지 못한 업체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