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이틀째 오른 23일 기관투자가들은 관망세를 유지한채 매수매도
균형을 이루었다.

일부기관들은 장기신용은행 외환은행등 은행주를 집중 매입하는 반면 청구
신화건설등 건설주를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합섬 한국이동통신
장기신용은행 일진 동일제지 현대상선등이 자전거래됐다.

외국인들은 1백20억원어치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국투신 1백30억원어치의 매수주문에는 한국이동통신 한국전력 청호컴퓨터
삼성화재 세계물산 현대자동차 포항제철 국민은행 신한은행등이 포함됐다.

1백20억원규모의 매도주문에는 화성산업 제일은행 금경 대한항공 동양화학
LG화재우선주 신화건설 대창공업 신원등이 조사됐다.

대한투신은 삼성중공업 상업은행 기아자동차 동양화학 국민은행 동아건설
LG전선 장기신용은행 외환은행등 80억원규모의 사자주문을 냈다.

반면 LG정보통신 금경 고려합섬 성지건설 통일중공업 신원 삼성물산
부산파이프 제일제당등 70억원정도의 팔자주문을 냈다.

국민투신 40억원어치의 매수주문은 대우통신 대한재보험 삼성전기 LG화재
삼천리 아시아자동차 대우 동아건설 대우전자 장기신용은행등으로 파악됐다.

60억원어치의 매도주문에는 성미전자 이구산업 청구 현대화재 LG정보통신
삼성화재 영풍산업 대한펄프우선주 수출포장 한미은행등이 조사됐다.

[[[ 외국인 ]]]

2백85억원(1백85만주)를 사고 1백20억원어치(88만주)를 처분했다.

외국인들의 매매가 전체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32%였다.

매수 상위 5개종목은 제일은행(23) 대우중공업(20) 고려합섬(16)
대우전자(8) 대우(6)등이었다.

매도 상위종목은 경기은행(11) 고려합섬(6) 유공(5) 서울은행(4)
대우중공업(4)등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