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신용은행, 200억원 규모 공익재단 설립 추진..6월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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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신용은행이 200억원규모의 공익재단을 세운다.
장기신용은행은 23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총 200억원규모의 장은공익재단(가
칭)을 설립키로 결의했다.
오는 6월에 정식 발족할 장은공익재단은 <>기술진흥사업<>학술연구지원사업
<>장학사업<>문화예술사업<>자선사업등의 공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은행측은 개발금융기관의 특성에 맞춰 기술개발지원사업부터 우선적으로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기신용은행은 6월에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연차적으로 100억원을
추가,공익재단 기본재산으로 200억원을 조기에 확보하고 재단의 이사로는 각
계 원로및 권위자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광현장기신용은행장은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
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복지사회의 구현에 앞장서고자 공
익재단을 만들게 됐다"고 설립취지를 설명했다.
김행장은 특히 "은행이 고객을 대신해 규모와 영속성을 지닌 공익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고객으로 하여금 이 은행의 고객임을 자랑할 수 있도록 건전경
영과 봉사경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은행권의 공익재단 설립은 지난 88년 경기은행의 공익재단 설립후 이번이 두
번째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
장기신용은행은 23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총 200억원규모의 장은공익재단(가
칭)을 설립키로 결의했다.
오는 6월에 정식 발족할 장은공익재단은 <>기술진흥사업<>학술연구지원사업
<>장학사업<>문화예술사업<>자선사업등의 공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은행측은 개발금융기관의 특성에 맞춰 기술개발지원사업부터 우선적으로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기신용은행은 6월에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연차적으로 100억원을
추가,공익재단 기본재산으로 200억원을 조기에 확보하고 재단의 이사로는 각
계 원로및 권위자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광현장기신용은행장은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
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복지사회의 구현에 앞장서고자 공
익재단을 만들게 됐다"고 설립취지를 설명했다.
김행장은 특히 "은행이 고객을 대신해 규모와 영속성을 지닌 공익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고객으로 하여금 이 은행의 고객임을 자랑할 수 있도록 건전경
영과 봉사경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은행권의 공익재단 설립은 지난 88년 경기은행의 공익재단 설립후 이번이 두
번째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