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우레탄은 24,25일 이틀동안 제일증권을 주간사로 실권주 일반청약을
받는다.
공모주식수는 8만7천6백44주(실권율 35.0%),발행가는 8천2백원,환불일은 29
일 ,상장예정일은 2월23일. 동사는 신발 자동차 전자제품등에 사용되는 폴리
우레탄 생산업체다.

신발과 가구부문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나 자동차 침대시장의 호황지속으로
폴리우레탄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간사인 제일증권은 침대 자동차업계의 매출이 성장세에 있어 폴리우레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용인 평택 부산공장등이 노후화됨에따라 지난해에는 1백억원을 들여 평택에
새로 공장을 설립했다.

또 폴리우레탄 스폰지를 제조하는 한서화학에 13억원(지분 50%)을 출자했고
일본 하야시텔렘프와 합작으로 용인에 자동차내장제를 생산하는 한림공업을
설립했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