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가 23일 저녁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연세대 동문회 (회장 방우영)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주 국제염직 회장 노경병 제일병원 이사장 문창모 국회의원에게
"자랑스런 연세 인상"이, 이성구 전 농구협회 부회장과 김경희 은명장학회
이사장에게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송연 연세대 총장을 비롯
윤관 대법원장
안병영 교육부장관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설원봉 대한제당 그룹회장 등 연세대 동문 6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