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대우전자, 태국에 냉장고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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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는 태국 다이스타사와 총 1천5백만달러를 합작 투자, 대체냉매를
사용하는 환경친화성 냉장고 공장을 태국 레용산업공단내에 짓는다고 23일
발표했다.
대우전자 아시아지역담당 김상도이사는 "다이스타사와의 합작 공장은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월 완공될 예정"이라며 "이 공장이
가동되면 연산 10만대 규모의 대체냉매 냉장고를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합작조건은 대우측이 생산설비와 생산기술을 담당하고
다이스타측은 토지.건물과 함께 판매망을 제공하는 조건이라고 대우는
설명했다.
합작지분은 대우가 30, 다이스타사가 70이다.
대우는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냉장고 전량을 대우브랜드로 태국내수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98년부터는 냉장고 생산규모를 2배로 확대하고 추가로 세탁기공장도
설립키로 했다.
<이의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
사용하는 환경친화성 냉장고 공장을 태국 레용산업공단내에 짓는다고 23일
발표했다.
대우전자 아시아지역담당 김상도이사는 "다이스타사와의 합작 공장은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월 완공될 예정"이라며 "이 공장이
가동되면 연산 10만대 규모의 대체냉매 냉장고를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합작조건은 대우측이 생산설비와 생산기술을 담당하고
다이스타측은 토지.건물과 함께 판매망을 제공하는 조건이라고 대우는
설명했다.
합작지분은 대우가 30, 다이스타사가 70이다.
대우는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냉장고 전량을 대우브랜드로 태국내수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98년부터는 냉장고 생산규모를 2배로 확대하고 추가로 세탁기공장도
설립키로 했다.
<이의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