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한은부산지점은 24일 설날을 맞아 부산지역(김해 양산
포함) 소재 중소제조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백억원의 특별자금을 지
원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1백20억원)보다 지원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지원대상은 운전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대출금액은 업
체당 1억원이내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시중은행
지방은행 중소기업은행등을 통해 지원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