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차량을 폐기처분하고 신규 차량을 구입할 방침이라고 북경청년보가 24
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에따라 자동차수입이 활기를 띨것이라고 말하고 이기간중
갱신될 1백80만대 차량중 연도별 구입계획은 96년도중 30만대,97년도
30만대,98년도 35만대,99년도 40만대,2000년도 45만대라고 밝혔다.
9.5기간중 갱신해야할 차량 1백80만대는 8.5기간중의 1백만대보다 무려
80% 늘어난 양이다.
지난 94년말 현재 민간 자동차 보유량 9백만대중 폐기처분표준에 드는
차량이 2백10만대에 달하나 일부 사용자들의 자금난을 고려,2백10만대
를 전부 폐기처분하지는 않기로 결정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