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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I면톱] 일, 작년 무역흑자 11.4% 감소 .. 엔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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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지난해 무역흑자규모가 큰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일본 대장성은 24일 지난해 통관기준 무역흑자규모는 1천70억9천9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1.4%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또 12월중 무역흑자는 1백9억5천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일본의 무역흑자는 5년만에 처음으로 두자리수의 감소율을
    기록했고 전년동월보다 줄어드는 추세를 6개월동안 이어가고 있다.

    일 대장성은 흑자폭 감소원인에 대해 반도체 컴퓨터 자동차 등의
    수입수요증가로 전체수입액은 22.3% 늘어난데 비해 수출은 엔고와
    생산기지해외이전의 영향을 받아 12%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지역별로는 대미 무역흑자규모가 4백55억6천만달러로 17% 줄어든
    반면 아시아교역에서 거둬들인 흑자(7백7억5천만달러)는 15% 늘어나
    대조를 보였다.

    특히 대미자동차수출이 지난 한햇동안 금액기준으로는 14%, 수량으로
    보면 21%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성은 지난해 7월이후 수입증가세가 수출증가세를 훨씬 앞지르고
    있는데다 일본산업의 구조조정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앞으로 환율과
    국제원자재의 큰 변동만 없다면 무역흑자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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