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는 광디스크와 자동차 램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 25일 발표했다.

새한은 올 상반기중 인천공장에 마스터링 설비를 도입, CD(콤팩트 디스크)
와 CD롬을 합해서 연간 60만개 규모로 생산키로 했다.

자동차용 램프는 최근 협력 계약을 맺은 일본 이치코사로 부터 기술을
도입해 하반기부터 시험생산할 계획이다.

새한은 이를 통해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5천9백억원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