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평화오일씰공업, 노사화합선언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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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신경원 기자]
대구 달성공단에 위치한 평화오일씰공업(대표 조치호)은 26일 본사
강당에서 5백여명의 노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선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노사양측은 "노사가 하나임을 인식하고 상호협력해
품질우위를 확보하고 21세기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조치호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사가 하나가 될때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을 통한 회사의 성장이 이루어질수 있다"고 강조했고 류길호
노조위원장은 "생산성배가운동과 품질향상운동에 앞장서 무한경쟁을
이겨내고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
평화오일씰은 전국최대의 규모의 산업용 고무부품전문제조업체로 77년
회사설립 이후 계속 고충처리상담, 복지기금재단설립 등 노사화합에
힘써왔고 노조도 생산성 2배, 불량률 100PPM 달성에 적극 동참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노사화합모범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노사공동으로 의식개혁운동인 PMI운동을 추진중이며
이날의 결의대회는 노조의 강력한 요청으로 개최됐다.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이회사는 설립이후 매년 20%대의 높은 성장을 기록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5백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는 6백억원을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이에 앞서 25일 달성공단에 위치한 남양정밀(대표 김찬욱)도 노사
관계자 2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결의대회를 가지고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국제경쟁력이 있는 회사를 만드는데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선언하는 등 분규다발지역인 대구달성공단의 노사화합분위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
대구 달성공단에 위치한 평화오일씰공업(대표 조치호)은 26일 본사
강당에서 5백여명의 노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선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노사양측은 "노사가 하나임을 인식하고 상호협력해
품질우위를 확보하고 21세기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조치호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사가 하나가 될때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을 통한 회사의 성장이 이루어질수 있다"고 강조했고 류길호
노조위원장은 "생산성배가운동과 품질향상운동에 앞장서 무한경쟁을
이겨내고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
평화오일씰은 전국최대의 규모의 산업용 고무부품전문제조업체로 77년
회사설립 이후 계속 고충처리상담, 복지기금재단설립 등 노사화합에
힘써왔고 노조도 생산성 2배, 불량률 100PPM 달성에 적극 동참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노사화합모범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노사공동으로 의식개혁운동인 PMI운동을 추진중이며
이날의 결의대회는 노조의 강력한 요청으로 개최됐다.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이회사는 설립이후 매년 20%대의 높은 성장을 기록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5백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는 6백억원을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이에 앞서 25일 달성공단에 위치한 남양정밀(대표 김찬욱)도 노사
관계자 2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결의대회를 가지고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국제경쟁력이 있는 회사를 만드는데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선언하는 등 분규다발지역인 대구달성공단의 노사화합분위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