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근화제약주 9일째 상한가 .. 67.8%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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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인 근화제약주가 9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근화제약주는 지난17일부터 이날까지 9일동안
상한가행진을 지속,3천5백10원에서 5천8백90원으로 67.8%나 올랐다.
또 같은기간동안 근화제약우선주도 1천7백50원에서 2천5백70원으로 46
.8% 올랐다.
이처럼 근화제약주가 크게 오르고 있는 것은 제일제당 한화 삼성 럭키
등으로 피인수된다는 풍문이 증시에 그럴듯하게 나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근화제약의 한관계자는 이런 풍문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하고 이는 주가조작을 위한 단순풍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증권업계전문가들은 근화제약측이 부인공시를 한데도
불구하고 근거없이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투자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근화제약주는 지난17일부터 이날까지 9일동안
상한가행진을 지속,3천5백10원에서 5천8백90원으로 67.8%나 올랐다.
또 같은기간동안 근화제약우선주도 1천7백50원에서 2천5백70원으로 46
.8% 올랐다.
이처럼 근화제약주가 크게 오르고 있는 것은 제일제당 한화 삼성 럭키
등으로 피인수된다는 풍문이 증시에 그럴듯하게 나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근화제약의 한관계자는 이런 풍문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하고 이는 주가조작을 위한 단순풍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증권업계전문가들은 근화제약측이 부인공시를 한데도
불구하고 근거없이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투자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