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저해 규제개혁 역점 .. 세추위, 발족 1돌 청와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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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자유로운 기업활동보장과 정부의 생산성제고등
국가경쟁력강화를 뒷받침하는데 세계화추진방향의 역점을 둘 방침이다.
세추위(공동위원장 이수성 김진현)는 26일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열린 "위원회발족 1주년기념 보고회의"에서 금융, 토지, 고용등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고 경쟁을 저해하는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보고했다.
세추위는 또 미래 정보화사회에 대비, 지역정보화 산업정보화등 부문별
정보화추진노력을 가속화시키고 정부부문의 비능률요소를 제거, 서비스행정
위주로 전환하기 위한 행정개혁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세추위는 이어 지방의 세계화를 추진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정부의 제도나
정책사항들은 앞으로 총리실을 중심으로 "지방자치제도발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운영, 개선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지방의 세계화는 지구촌의 물결이 지방까지
퍼져 나가는 일"이라며 "세계유수의 기업이 각지방에 유치되고 지방이 세계
를 상대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
국가경쟁력강화를 뒷받침하는데 세계화추진방향의 역점을 둘 방침이다.
세추위(공동위원장 이수성 김진현)는 26일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열린 "위원회발족 1주년기념 보고회의"에서 금융, 토지, 고용등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고 경쟁을 저해하는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보고했다.
세추위는 또 미래 정보화사회에 대비, 지역정보화 산업정보화등 부문별
정보화추진노력을 가속화시키고 정부부문의 비능률요소를 제거, 서비스행정
위주로 전환하기 위한 행정개혁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세추위는 이어 지방의 세계화를 추진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정부의 제도나
정책사항들은 앞으로 총리실을 중심으로 "지방자치제도발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운영, 개선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지방의 세계화는 지구촌의 물결이 지방까지
퍼져 나가는 일"이라며 "세계유수의 기업이 각지방에 유치되고 지방이 세계
를 상대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