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멀티미디어 개발한다' .. SW/HW전문사,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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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비디오그래픽어레이)보드등 멀티미디어 하드웨어 생산업체인
가산전자와 CD롬타이틀등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코리아 실렉트웨어가
전략적으로 손잡고 교육용의 첨단 멀티미디어제품개발에 나선다.
두회사는 26일 교육용 자막(CCE)기능을 탑재한 VGA보드및 관련
CD타이틀 개발에 관해 협력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회사는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무담보로 기술개발자금을 제공받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공동개발과 보급에 나서게 된다.
양사가 개발에 나서는 CCE제품은 영어나 일본어등 외국어 학습을 위한
자막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 청각장애자용 캡션규격을 확장해 어학교육에 적합하도록
각종 기능을 하드웨어(VGA카드)와 소프트웨어(CD타이틀)로 구현하도록
하고 있다.
두회사는 이 제품이 영상에 맞추어 대사와 해석을 모니터에 보여주는
기능, 대사중의 숙어와 관용어의 쓰임새를 나타내는 기능, 특정장면
검색기능, 영화의 대사를 출력하거나 디스켓에 저장하는 기능 등을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가산전자는 2월까지 CCE용 MPEG플레이어를 개발하고 향후
개발되는 모든 VGA보드에 CCE기능을 탑재토록 하고 코리아실렉트웨어는
CCE규격을 채택한 CD타이틀10종을 이달안에 출시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가산전자는 90년 창업된 벤처기업으로 국내 VGA보드시장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잇으며 한국경제신문이 수여하는 벤처기업상대상및 다산기술상을
수상한 업체이다.
코리아실렉트웨어는 91년에 창립된 CD롬타이틀개발 전문업체로 현재까지
60여종의 제품을 내놓았으며 한국경제신문의 제1회 멀티미디어기술
대상수상업체이다.
< 윤진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
가산전자와 CD롬타이틀등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코리아 실렉트웨어가
전략적으로 손잡고 교육용의 첨단 멀티미디어제품개발에 나선다.
두회사는 26일 교육용 자막(CCE)기능을 탑재한 VGA보드및 관련
CD타이틀 개발에 관해 협력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회사는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무담보로 기술개발자금을 제공받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공동개발과 보급에 나서게 된다.
양사가 개발에 나서는 CCE제품은 영어나 일본어등 외국어 학습을 위한
자막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 청각장애자용 캡션규격을 확장해 어학교육에 적합하도록
각종 기능을 하드웨어(VGA카드)와 소프트웨어(CD타이틀)로 구현하도록
하고 있다.
두회사는 이 제품이 영상에 맞추어 대사와 해석을 모니터에 보여주는
기능, 대사중의 숙어와 관용어의 쓰임새를 나타내는 기능, 특정장면
검색기능, 영화의 대사를 출력하거나 디스켓에 저장하는 기능 등을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가산전자는 2월까지 CCE용 MPEG플레이어를 개발하고 향후
개발되는 모든 VGA보드에 CCE기능을 탑재토록 하고 코리아실렉트웨어는
CCE규격을 채택한 CD타이틀10종을 이달안에 출시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가산전자는 90년 창업된 벤처기업으로 국내 VGA보드시장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잇으며 한국경제신문이 수여하는 벤처기업상대상및 다산기술상을
수상한 업체이다.
코리아실렉트웨어는 91년에 창립된 CD롬타이틀개발 전문업체로 현재까지
60여종의 제품을 내놓았으며 한국경제신문의 제1회 멀티미디어기술
대상수상업체이다.
< 윤진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