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에 중소건설회사 회사채발행 협조당부 .. 증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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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원은 26일 증권회사들에 긴급 지시문을 보내 최근 일부 증권사
들이 중소기업 건설회사등에서 발행하는 회사채의 지급보증을 기피하는
현상이 있다고 지적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기업들의 회사채발행에 협
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증감원은 특히 건설사등 자금사정이 어려운 기업들이 만기가 된 회사채
의 차환발행을 시도할 때 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하고 중소기업에 대
한 의무보증비율등을 조사해 기준에 미달할때는 엄중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증감원은 또 증권사들이 발행회사에게 회사채의 재인수를 강요하거나 증
권사에 자금을 예치토록 하는 불건전 거래행위도 자제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증감원은 단속반을 편성해 내달 6일까지 증권시장에 나도는
악성루머를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증감원은 상장사의 부도로 금융기관들이 회사채지급보증을 기피해 기업
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의 부도설등 미확인
풍문과 루머의 유포를 조사,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
들이 중소기업 건설회사등에서 발행하는 회사채의 지급보증을 기피하는
현상이 있다고 지적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기업들의 회사채발행에 협
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증감원은 특히 건설사등 자금사정이 어려운 기업들이 만기가 된 회사채
의 차환발행을 시도할 때 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하고 중소기업에 대
한 의무보증비율등을 조사해 기준에 미달할때는 엄중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증감원은 또 증권사들이 발행회사에게 회사채의 재인수를 강요하거나 증
권사에 자금을 예치토록 하는 불건전 거래행위도 자제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증감원은 단속반을 편성해 내달 6일까지 증권시장에 나도는
악성루머를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증감원은 상장사의 부도로 금융기관들이 회사채지급보증을 기피해 기업
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의 부도설등 미확인
풍문과 루머의 유포를 조사,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