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27일 마이크로 메카트로닉스(초소형 정밀기계)기술을 선도기
술개발사업(G-7)으로 선정, 산.학.연 공동으로 관련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
할 것이라고 밝표했다.

통산부는 이를 위해 2001년까지 모두 8백30억원을 투입, 레이저 응용 가공
기술과 미세요소 기술 및 초소형 재료, 측정기술 초소형 내시경 등의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 메카트로닉스 기술은 반도체 집적회로 가공기술 등을 통해 극소형
또는 초정밀도의 기계구조나 센서 미세 구조물 등을 제조하는 차세대 핵심기
술로 알려져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