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보통신은 최근 미국 TIS사와 인터넷 해커들로부터 사내 네트워크를
보호해주는 보안 소프트웨어 "곤트릿 파이어월"을 국내에 독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오는 2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보안의식,보안관리,네트워크보안구조가 통합된
시스템으로 이뤄져 인터넷정보를 자유로이 이용할수 있으며 해커 등 외부
침입자로부터 내부전산시스템과 자료를 보호하는 방화벽(Firewall)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보안기능이 뛰어나면서도 속도가 빠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오광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