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1.28 00:00
수정1996.01.28 00:00
LG전자는 3배속으로 녹화하거나 재생해도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보급
형 하이비디오를 개발,시판에 나섰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6개의 헤드를 갖고 있으며 최고 2백80배의 속도로 되감기가
가능하다고 LG는 밝혔다.
또 지금까지 나온 제품보다 부품수를 25%정도 줄여 잔고장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가격은 49만5천원이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9일자).